예-전에 누군가를 좋아한다? 뭐 좋아한다기 보다 관심을 가지게 되었을때의 일이다.
잘은 모르겠는데 그냥 느낌이 좋다 말도 안해봤고 그냥 몇번 스쳐지나가면서 본 사람이다.
어찌저찌하다 보니 그 사람이 여성스러운 여자를 좋아한다고 하는 걸 듣게 되었던거 같다.
아는 사람을 알겠지만 나는 무척 무뚝뚝하고, 꽤나 직선적이며 단순하고 이해심의
깊이가 얕다. 물론 말투도 툭툭 던지는 시비조, 여성스러움과는 거의 담을 쌓은...
그래서 잘은 모르겠지만. 변해볼까? 라는 생각을 했던 그 시절..
결국 변하려고 노력하는 내 모습을 좋아해주길 바랬지만 난 변하지 못했던거 같다.
그건 내가 아니야 변할수도 없었고 노력해도 안되더라
당시에는 정말 거짓인 내가 되어서라도 사랑받고 싶다고 생각을 했었다.
-사랑이 아니라 "이쁨"인데.. 이쁨 받고 싶었던거지. 사랑을 너무 쉽게 생각했다
(하지만, 내 자신이 갖고 있는 좋든 나쁜 모습이든, 1%도 보여주지 못했다 ㅋ)
풉,사랑은 무슨? 짝사랑은 사랑이 아니라. 그냥 혼자 좋아함 이라고 생각을 한다.
뭐 사랑은 타이밍타이밍 하는데 사랑이라는 거 자체가 그냥 뿅 하고 생기는게 아니라
어느한쪽이든 끌어당기는 사람이 있어야 형성될수 있는거고,
타이밍이 맞는것도 중요하기도 하겠지만 그 말 자체가 별로 맘에 안든다..
노력이고 진심이 담긴 마음이지 뭐-..- 췌 통하는 건 어쨋든 기적이지만
- 사랑은 얄미운 나비인가봐~♡
결국 혼자 좋아함,아니 관심은 혼자만의 관심으로 끝났고 별로 후회도 없다 -.-킁
사람의 겉모습만 보고 무작정 좋다고 했던,
뭐 첫눈에 반한다는 식의 그 느낌은 어렸기에 받았던 걸까?
서로에 대해 알지도 못하지만 무작정 너무 좋아서 안절부절못해하고
어느날 뭔가 하나 뒤틀린게 꼬이고 꼬여서 차가운 이별~ ㅋㅋㅋ
생각해보면 참 후회되기도 하고(인연자체가).
지금도 어른스럽진 않지만, 그땐 참 어렸다 ㅋㅋㅋ
어쨋든 그때 기억 하나하나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웃기고 또 재밌다.
"있는 그대로"
결국 내가 처음부터 쓰고 싶던 말은 있는 그대로였어..
(뭔소리야=..=a 오늘도 혼자 헛소리 혼자만 알아듣는 포스팅,,,)
-가끔씩 내 싸이월드 히스토리를 돌아보며 옛날엔 이랬구나. 재밌네 하하 이러곤 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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